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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9-07 19:26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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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바람 직접 쐬는 것 피해야
렌즈 착용시 손상여부 잘 살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활동과 렌즈 착용 시간이 늘며 안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사진=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활동과 렌즈 착용 시간이 늘며 안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면 스마트폰 사용 및 TV 시청시간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눈의 피로도가 가중된다. 이는 눈물샘의 기능 저하로 이어져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하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비교적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는 여름철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 방치 시 두통, 시력저하, 각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실내 환기와 함께 젖은 수건·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때에 따라서는 인공눈물이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눈물은 부족한 눈물을 일시적으로 공급해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다회용 인공눈물은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보존제를 첨가하기도 하는데, 이는 각막염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김응석 경희대학교 안과 교수는 "보존제가 첨가된 인공눈물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거나 사용 횟수를 하루 6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며 "일회용 인공눈물은 오염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12시간 이내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눈 운동을 하거나 눈을 감은 채 휴식을 취하며, 눈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세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안경에 김이 서리는 불편함이 생기자 렌즈를 착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렌즈의 손상여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렌즈에 이물이 있는지, 찢어지거나 깨진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한 후에는 매번 세척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소독이나 관리가 필요 없는 일회용렌즈가 대안일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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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검사하고, 보유하고 있는 렌즈의 도수나 모양을 확인해야 한다.

박인기 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다 보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오랫동안 차단되어 각막이 붓거나 안구건조증이 유발되기도 한다"며 "이는 눈이 가장 위험상태가 되는 것으로, 세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각막이 쉽게 까져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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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아쉽긴 아쉽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LG는 지난 6일 사직 롯데전 7-1로 완승을 거두면서 7연승을 달렸다. 2위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시각 선두 NC가 삼성에 3-5로 패하면서 선두 NC와의 승차는 1경기 차로 좁혀졌다. 투타의 전력이 몰라보게 안정됐고 이를 유지하면서 고비를 극복하는 역량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쌓이고 있다. 분위기로 만든 질주가 아닌 탄탄한 전력으로 계산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일궈낸 성과다.

지근거리에 선두가 아른거리는 상황에서 선두 탈환에 대한 욕심은 당연하다. 선수단의 의지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 6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임찬규는 “내가 승리가 없더라도 올해는 한국시리즈를 가자는 목표 뿐이다. 박용택 선배님이 20년 넘게 있었고 저도 10년을 이 팀에 있었지만 분위기는 최고로 좋은 것 같다. 투수와 타자 모두 하나로 잘 뭉치고 있다”면서 “선후배 간의 자유스럽고 예의있는 분위기가 다져지면서 막내부터 최고참 선배님까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다. 옛날과 달라진 점이다”고 강조했다. 선수단의 의지, 분위기 모두 최상이다.

10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LG가 1위에 올랐던 시기는 지난 2013년이 마지막이다. 2013년 9월 19일, 118경기 시점까지 70승48패를 기록, 1위에 올라있었다. 이 해 정규시즌은 2위로 마무리 했지만 당시에도 상위권 팀들 간의 물고 물리는 선두경쟁을 펼쳤다. 올 시즌과 판도가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의 LG와 올해의 LG가 다른 점이라면 이 상승세를 ‘직관’하는 팬들이 없다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계속되면서 LG 팬들이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광경을 당분간 볼 수 없다. 질주의 분위기가 야구장에서 온전히 느껴지지 않는다.

류중일 감독은 이 대목이 아쉽다. 현재 순위에 흐뭇하면서도 그는 “LG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잠실구장에 팬이 굉장히 많이 모엿을 것 같다. 그동안 가을야구를 가지 못할 때 나오지 않았던 숨어있는 팬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이 없으니 아쉽다”면서 “우리 팀이 지금 역전패도 잘 안하니까 팬들이 좋아하시는데 관중이 없는 상태여서 아쉽긴 아쉽다”고 말했다.

잠실구장 인근의 상권도 무관중 경기과 지속되면서 조용해진 것도 류 감독이 아쉬워하는 대목. 특히 인근 상권에서 LG 유니폼이 더 많이 보이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볼 수가 없다. 그는 “유니폼을 입고 삼삼오오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야구장 일대 상권이 많이 죽은 것 같다”면서 “예전에 두산과 상대해서 지고 나면 상권에 두산 유니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팬 분들에게 미안했다. 대신 올해는 반대의 양상이 나오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는데 그런 풍경이 없어져버려서 아쉽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금의 질주와 경기력을 현장에서 팬들이 더 많이 보고 즐겼으면 하는 사령탑의 바람이었다.

이제 LG는 이천웅, 김민성, 채은성 등 부상자들이 차례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시즌 막판 완전체 전력으로 1위를 향한 질주에 추진력을 달아줄 수 있다. 과연 LG의 질주는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jhrae@osen.co.kr

▲ 치아구 실바(왼쪽)와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치아구 실바(첼시)가 8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한 뒤 팀을 옮겼다.

실바는 AC밀란을 떠나 2012-13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8년간 꾸준히 뛴 실바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이적했다. 데뷔 후 첫 프리미어리그 진출이다. 과연 그가 첼시행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네이마르 조언이 크게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실바의 첼시 합류를 설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실바는 시즌이 끝난 뒤 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AC밀란이 실바에게 관심이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새로운 계약 제안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실바는 첼시를 선택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실바에게 '첼시행을 거절할 경우 나중에 도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라며 첼시행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윌리안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윌리안은 "실바가 첼시로 오는 것을 알았다면 이적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농담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국 매체 '더 선'은 실바가 2020-21시즌 첼시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바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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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음력 8월도 있다.”

롯데 선수단은 허문회 감독의 ‘8월부터 치고 올라간다’의 메시지와 함께 분위기를 타며 5강 경쟁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9월 시작과 함께 치른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치며 페이스가 떨어졌다. 9월이 되면서 8월의 기세를 잇지 못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허문회 감독은 아직 선수단의 힘을 믿고 있다. 그리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문회 감독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음력 8월도 있다. 또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고 웃었다. 최근 다운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면서 선수단에게 다시 메시지를 전달한 것.

전날(6일) LG전에서도 1-7로 패했지만 긍정적인 면에 집중했던 허문회 감독이다. 특히 선발 아드리안 샘슨의 호투에 고무됐다. 샘슨은 전날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2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쳤다. 3회초 자신의 번트 수비 때 실책을 범해 실점이 늘어나긴 했지만 9월 이후 희망을 품을 법한 투구 내용이었다.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찍었고 평균 145~147km 정도를 유지했다.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의 커맨드도 괜찮은 편이었다.

허 감독은 “어제 패하긴 했지만 샘슨의 공이 너무 좋았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다. 앞으로의 경기들이 괜찮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기대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대구FC는 견고한 수비를 자랑했지만 최근 균열이 생겼다. 2경기 연속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했다. 이병근 감독대행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대구는 지난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 맞대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세징야의 멀티골 활약으로 전반을 2-1로 리드했지만 후반에 연거푸 실점을 허용했다. 어느덧 5경기(1무 4패)째 승리가 없어 팀 분위기도 쳐지고 있다.

2% 아쉬운 부분에 이병근 감독대행은 어린 선수가 많은 팀 특성을 이야기하며 집중력과 리더십 부재를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까지 대구는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공격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극복하며 근심을 덜었다.

그런데 한쪽을 해결하니 다른 쪽(수비)에 문제가 생겼다. 광주전에는 6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포항전에는 후반에 집중력을 잃었다. 대구는 19경기에서 28실점하여 서울(35실점), 강원(30실점), 인천(29실점)에 이어 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수비만 탓하기엔 그렇다”며 감쌌다. 이어 “추후 비교 분석을 해서 파악해야 할 것 같다. (무승)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나 고비를 넘기지 못해 사기가 떨어진 것 같다. 때론 두들겨 맞아봐야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를 많이 뛰면 뛸수록 (해결책을 찾아) 좋아질 수 있다”며 현상을 바라보았다.

쉽게 바뀌지 않는 수비 라인에 따른 체력적 부담이 가중된 것은 아닌지 묻자 “물론 그럴 수도 있다. 때론 부상이 있어도 참는 선수도 있다. 예를 들어 조진우는 어리지만 올 시즌에 기회를 잡았기에 경기를 많이 치러보지 못해 지쳤을 것이다. 그래서 집중력이나 체력에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파워사다리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대구지만 다음 상대는 선두 울산 현대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만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최근 다실점과 부진의 흐름을 끊기 위해 수비적으로 나설지, 대구의 역습 색깔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묻자 그는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수비지만 계속 당할 수만은 없다”며 힌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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