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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9-15 13:3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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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를 정권권익위로 만든 전현희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성일종 의원 등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를 정권권익위로 만든 전현희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성일종 의원 등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국민권익 보호해야 할 국가기관이 정권 비리 덮고 옹호"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 이해충돌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면서 전현희 위원장이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국민권익위가 '추 장관과 그 아들 서모 씨에 대한 검찰 수사 사이에 이해충돌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또 서 씨 관련 의혹을 증언한 당직사병 현모 씨는 공익신고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추 장관의 전 보좌관이 청탁 전화를 한 것도 청탁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까지 한꺼번에 내놨다"며 "하루 사이에 국민권익위가 '정권권익위'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국가기관이 오로지 정권의 비리를 덮고, 옹호하기 위한 일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며 "지난해 조국 사태 때 학자 출신 박은정 위원장은 이해충돌 소지와 직무 관련성 부분을 인정했었다. 그것이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당 정치인 출신 전 위원장은 추 장관을 아무런 잘못이 없는 완벽한 무죄로 결론 내리며 면죄부를 주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와 추미애 사태의 유일한 차이는 위원장이 민주당 의원 출신 전 위원장으로 바뀌었다는 것 하나밖에 없지 않은가"라며 "굳이 하나를 더 찾자면, 현재 권익위 비상임위원 중 한 명인 임혜자 위원이 추 장관의 전직 보좌관 출신이라는 것뿐"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전 위원장은 더 이상 국민권익 운운하지 말고, 본인이 국회의원 시절 당 대표로 모셨던 추 장관의 사적인 권익이나 열심히 보호하라"며 "국민권익을 위해 존재해야 할 국가기관을 '정권의 충견'으로 몰락시킨 장본인이 위원장 자리에 있어서는 국민의 피해가 더 커질 뿐이다. 즉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sense83@tf.co.kr

故 배우 오인혜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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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오인혜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갑작스러운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은 추모의 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배우 김선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택시'라는 영화로 인연이 되어 몇 년 전 인혜가 꽃집 할 때 인혜 친구들과 봤던 것이 내게는 마지막 모습이었다. 꽃보다 예쁘고 여리던 그녀. 이젠 별이 되었다. 그곳에서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했다.

한지일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 한 명의 후배 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네요"며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기에 안타깝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저 세상에서라도 이루길"이라고 애도했다. 또한 고인의 SNS와 유튜브에도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다. 얼굴을 알린 건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였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배우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오인혜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착용해 당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오인혜에게 각종 성희롱과 악플이 쏟아졌다. 또한 들어오는 작품은 거의 팜므파탈 역할이었다.엔트리파워볼

오인혜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표작이 뭐예요?' 물으시면 작품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저는 빨간드레스요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 영화 등에 나가고 싶다.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사망 전날인 13일에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충격을 더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12월 발효 후 기소 범죄에만 적용…간접 영향은 미칠듯



성착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최대 징역 29년에 이르는 형량을 권고한 새 양형기준은 해당 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24) 등에게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5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확정한 양형기준안은 공청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의결된 뒤 관보에 게재돼야 효력을 갖는다.

양형기준은 효력이 발생한 이후 공소제기된 범죄에만 적용된다. 그 이전에 기소된 사건은 새 양형기준 시행 후 항소가 제기됐더라도 항소심에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 4월 기소된 조주빈은 원칙적으로 새 양형기준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실무적으로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새 양형기준을 참고하는 것은 가능하다. 발표 전 양형기준을 참고했더라도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다.

사실상 조주빈 사건이 이번 양형기준을 마련한 결정적 계기였다는 점에서 재판부가 이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법조계에서는 나온다.

새 양형기준이 영향을 미친다면, 조주빈에게는 당연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주빈이 받는 혐의 중 새 양형기준의 대상이 되는 혐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 이용 촬영이다.

이 가운데 아동·성착취물 제작 범죄에 대해 양형위원회는 최대 29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양형위는 이 범죄의 양형기준 기본영역을 징역 5∼9년으로 설정하고 감경영역은 2년 6개월∼6년, 가중영역은 징역 7년∼13년으로 잡았다.

재판을 맡은 판사는 '특별양형인자'를 고려해 세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후 구체적 형량을 정하게 된다.

양형위는 아청법상 성착취물 범죄에 대해서는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 등 8개의 특별가중인자, 범행 가담에 참작할 사유 등 5개의 특별감경인자를 제시했다.

특별가중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 형량범위 상한의 1/2이 가중돼 최대 징역 19년 6개월로 범위가 늘어난다.

여기에 다수범(2개 이상의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우)인 경우 다시 1/2이 가중돼 최대 징역 29년 3개월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만약 범죄의 '상습성'까지 인정되는 경우에는 형량범위 하한도 가중돼 최소 10년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이 권고된다.

조주빈은 8명의 아동·청소년 피해자를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검찰은 조주빈을 기소하면서 상습 범행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양형위는 '처벌불원'을 특별감경인자가 아닌 일반감경인자로 낮췄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는 이유로 감경영역으로 형량범위를 낮추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양형위는 '형사처벌 전력 없음'을 감경요소로 고려할 때에는 이전에 한 번도 범행을 저지르지 않아야 하고,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거나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에는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제한 규정도 넣었다.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한 '암수 범죄'가 많다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그래픽]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범죄 처벌법 주요 내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sncwook@yna.co.kr
'청춘기록' 불공평한 세상, 박보검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엔터미디어=정덕현] "요즘은 부모가 자식한테 온 평생이야."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원해효(변우석)의 엄마 김이영(신애라)은 사혜준(박보검)의 엄마 한애숙(하희라)에게 그렇게 말한다. 아들들은 친구지만, 한애숙은 김이영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처지다. 입던 옷을 마치 선심이라도 쓰듯 김이영이 내주면 한애숙은 속도 좋게 잘도 받아 집으로 가져온다. 사실 자신의 사는 모양이 김이영과 비교되는 건 그러려니 하는 한애숙이다. 하지만 자식의 인생을 비교하고 나서자 한애숙도 참기가 어렵다.

"그런 세상은 죽은 세상이죠. 부모가 온전히 커버해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해요?" 그렇게 대거리를 하지만 속으로는 그게 현실이라는 걸 그는 알고 있다. 자신의 자식이 자신처럼 살 거라는 말에 발끈하고는 있지만. 한애숙은 아들에게 친구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아들이 그 일로 기죽어 산다면 자신은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사혜준 역시 어찌 고민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 착한 아들은 엄마에게 엄마 인생이니 엄마 마음대로 하라며 이렇게 말해준다. "생각해보니까 엄마 인생하고 내 인생하고 다른 데 내가 왜 엄마 인생 선택해줘야 돼? 내 인생도 골치 아파 죽겠는데."

부모의 인생과 자식의 인생은 다른 것이라는 아들의 이야기를 맞장구 쳐줬던 한애숙이지만 그건 과연 사실이었을까. 세월이 흐르고 한애숙은 경사진 골목길을 오르며 혼잣말로 넋두리를 한다. "거짓말. 어떻게 부모가 자식한테 사기를 치냐? 어떻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는 형편은 나아지지도 않니? 우리 아버지가 부자였음 내가 이렇게 까진 안됐어... 나쁜 년. 엄마 아버지 원망하는 거야? 보고 싶어. 엄마 보고 싶은데.. 살아있음 내가 진짜 잘해줄 건데. 아휴 진짜 주책이다. 왜 혼잣말을 해. 왜 살수록 엄마를 닮아가냐."



'청춘기록'의 현실인식은 냉정하다.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섣부른 판타지를 먼저 말하지 않는다. 사혜준이 처한 현실이 그렇다. 그는 친구 원해효의 진심어린 배려를 고마워하지만 그가 성취하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그가 가진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는 걸 알고는 마음이 불편해진다. 한남동에 산다고 하면 그저 다 잘 사는 사람이라고 치부하는 세상이지만, 자신은 그 곳에 살아도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친구 도움으로 화보 동반 촬영에 나서고, 엄마는 그 친구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의 매니저가 되겠다고 자처하고 나선 이민재(신동미)는 영화 캐스팅에서 원해효가 되고 사혜준이 떨어진 게 실력 때문이 아니라 인지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모든 걸 잠시 포기하고 군대에 가겠다는 사혜준을 만류한다. 행복이 별거냐며 오늘이 즐거우면 된다 말하는 사혜준에게 이민재는 뼈 때리는 충고를 던진다.

"갖고 태어난 거 없으면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 돼. 나아지지 않아. 보통 그걸 서른이 넘어서 깨달아. 20대는 꿈꿀 수 있고 이룰 수 있다는 환상도 갖거든? 똑똑한 애들은 20대에도 깨달아. 이룰 수 없는 꿈보단 돈을 벌자. 근데 넌 그 꿈에서 아직도 못 헤어 나오고 있어. 왜 니 인생의 기준이 최세훈 감독이야? 아 그 감독님 훌륭해. 그치만 그 감독님도 틀려. 네가 맞을 수 있어. 남은 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져."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청춘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이 드라마는 냉정하게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보다 절박하게 남은 1초까지 다 써야 겨우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현실. 이런 현실 앞에 놓여 있어서인지 사혜준과 안정하(박소담)가 만나 서로에게 건네는 자그마한 호의나 위로는 그 무게감이 달라진다.

갑자기 비가 내리자 우산을 사가지고 온 사혜준은 그 우산을 안정하에게 가져가라며 자기 동네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안정하는 같은 서울인데도 어디는 비가 오고 어디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신기하다고 한다. 그건 마치 이들이 처한 현실을 은유하는 것처럼 보인다.파워볼사이트

사는 곳에 따라서도 비를 맞는 청춘들과 그렇지 않은 청춘들이 나눠지는 현실. 안정하는 홀로 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을 같이 쓰고 연인들이 떠나간 자리에 혼자 앉아 있던 기억을 떠올린다. 사혜준이 건네준 우산은 안정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헤어져 혼자 집으로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느껴진다.



'청춘기록'이 담고 있는 건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청춘들 앞에 놓인 냉정한 현실이다. 그들은 꿈을 꾸지만 그것은 쉽게 이뤄질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보다 현실적인 삶을 살라고 하고 심지어 막장드라마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자식의 꿈을 가로막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이 이뤄질 수 없는 꿈이라는 걸 알기에 자식이 상처받는 게 싫어서다.

과연 이 냉정한 현실 속에서 사혜준과 안정하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시작부터 불공평한 출발선에 서 있는 이들이 그걸 해내길 응원하게 된다. 부서지고 깨지더라도 한 바탕 그 현실을 뒤집어 놓기를 바라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서로를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며 버텨내기를 바라게 된다. 현실에서는 결코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통해 신차 공개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적용한 신형 SUV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신규 탑재

16일부터 사전계약..가솔린·디젤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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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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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져 돌아왔다.

현대자동차(005380)는 15일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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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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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적용…최상의 스포티한 스타일 완성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는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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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계기판)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이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슬림한 송풍구로 구성된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실버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센터페시아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장치를 통합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 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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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 적용…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3종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전장은 기존보다 150㎜, 축간거리(휠베이스)는 85㎜ 길어진 4630㎜, 2755㎜으로 이 덕분에 2열 레그룸도 80㎜ 늘어난 1050㎜로, 동급 최대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투싼은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등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트림(등급)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등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차 안의 공기 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하는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감성 공조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에 감성 공조 시스템은 물론 온도 설정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현대 카페이 등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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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케팅 진행…16일 사전계약

현대차는 이날 ‘스테이 투싼(STAY, TUCSON·투싼에 머무르다)’을 핵심 메시지로 하는 TV 광고 5편도 공개했다.

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으로 변화한 신형 투싼을 통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투싼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중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신형 투싼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현대차는 16일부터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에 별도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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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투싼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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